2022년 01월 09일 저희 엄마 마지막 가시는길에 이진원 팀장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경황이 없어 장례 절차에 대해 무지한 저희에게 팀장님이 계셔서 참 다행이었다는  생각과 다시 돌이켜보니 팀장님의 배려가 느껴지는 순간들이 생각이 납니다. 장례 내내 같이 계셔주시며 신경써주시고 입관때 관에 사비로 꽃을 넣어주셔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화사하게 떠나게 도와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엄마를 보내드리는 것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고 따뜻한 기억으로 평생 남을 것 같습니다.

저희한테 혹시라도 못챙겨드린게 있거나 아쉬운게 있다면 죄송하다고 거듭 말씀해주셨는데  전혀 없으니 그런 생각은 하지마시고 팀장님의 진심이 저뿐만 아니라 저희 온 가족들에게도 느껴져 해주시는 배려 하나하나가 감동이었습니다. 아마 평생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앞으로 하시는 모든일에 행복한 일만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