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가 슬픔에 잠겨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던 순간, 윤영탁 장례지도사님과 첫날부터 함께해주신 장례복지사2분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배려와 전문적인 안내, 음식관리 및 조문객 대응은 저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시는 모습에서 직업을 넘어선 진심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절차 하나하나를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유가족의 감정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신 덕분에 장례를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분주한 일정 속에서도 장례지도사님의 저희 가족을 향한 따뜻한 말 한마디, 장례복지사남들의 제 어린 아들과 딸을 향한 미소 한 번과 관심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장례를 치르는 내내 가족의 입장에서 함께해주시고, 누구보다 진심으로 고인을 존중해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노고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마지막 작별을 조용하고도 평온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언제 어디서든 따뜻한 진심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