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담당해주셨던 변기수 팀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갑작스런 부친의 장례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경황이 없을 유족의 입장을 200% 헤아려주시고,
매 절차마다 세심한 안내로 챙겨주시고,
잠시도 쉴 틈 없이 저희의 필요를 빈틈없이 채워주셔서
든든하고 의지가 되었습니다.
이점은 큰 감동으로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었고,
고인에게도 큰 복이 되었을 것입니다.

과하지 않은 빈소 준비부터 장례 전과정과 장지에서의 마침까지
이제껏 체험한 장례서비스 중 단연 ‘BEST’ 였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고인의 품위를 유지시키며,
유족들이 고인과의 이별을 아름답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또한 함께해 주신 장례도우미 자매님들도
시종 밝은 모습으로 문상객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적은 인원이셨음에도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가족을 대신해서
문상객들을 맞아주시고 대접해 주셨습니다.
차 한잔, 물 한잔의 필요까지도 세심히 살펴 주시는 서비스는
어느 곳에서도 체험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팀장님 못지않게 부지런히 이곳저곳을 살피시며
저희가 미처 손대지 못한 주변정리와 영정사진 주변의 제단에까지
수시로 챙기시며 아름답게 꾸며주셨습니다.
이렇게 해주시니 갑작스런 부친의 장례를 치르는 저희들은
슬픔에 빠져있기 보다 부친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나누는 감사한 시간이 되게 했습니다.

직업 이전에 특별한 소명으로
장례지도사의 임무를 수행하고 계신 변기수 팀장님,
세상살이 마치고 천상여정에 오르는 영혼들과
슬픔에 빠진 유족들의 위로자로 오래오래 기억하며
저희들 감사한 마음으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계속 주변 지인들에게 변기수 팀장님과
해피엔딩 장례서비스 자랑할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