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봉 팀장님은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저희 할머니 장례를 맡아 주셨던 팀장님이십니다.
김성봉 팀장님 덕분에 저희 할머니 천국에 잘 보내드릴 수 있었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이가 아직 젊은 나이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 외할아버지 할아버지 장례를 두번 경험해봤기에
김성봉 팀장님께서 얼마나 진심으로 저희 가족들과 같이 할머니를 같이 보내드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글로 다 표현이 안되지만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성봉팀장님께 제 감사한 마음이 전달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밑에 짧은 편지하나 남길려 합니다.

김성봉팀장님 안녕하세요. 할머니 장손 임우현이라고 합니다. 22일부터 24일까지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팀장님께서 고생해주셔서 저희 가족이 할머니를 천국으로 잘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팀장님께서 입관식때 할머니께서 귀로 다 듣고 계시니 한마디씩 말씀해 드리라고 하셨지요
할머니가 어른들이랑 저희 손주들 목소리 듣고 엄청 좋아하셨을거 같아요. 천국에 올라가셔서 할아버지한테 자랑하실거 생각하니 팀장님께 너무 감사드리네요. 저도 할머니께 마지막으로 감사했던거 죄송했던거 다 말씀드리고 보내드릴 수 있어서 지금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네요. 저희 할머니 꽃 좋아하셔서 옷도 꽃 그림이 있는옷을 가장 좋아하시는데 꽃도 준비해주시고 가족들한테 입관식때 전달해 드릴 편지도 써달라고 하셔서 저희 가족들이 할머니에 대한 좋은 추억들과 죄송했던 마음들을 장례기간동안 생각해볼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발인날 팀장님께서 저한테 장손역할 중요하다고 하셨지요. 제가 앞으로 잘해서 천국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기분좋게 보실 수 있도록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