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봉 팀장님 덕분에 아버지 가시는 마지막 길을 잘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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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 삼성전자 ] 작성자 김시* 작성일21-05-23 13:29 조회1,034회 댓글0건본문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저희도 아버지를 갑작스럽게 보내고 매우 경황 없는 와중에
좋은 인연으로 김성봉 팀장님을 만난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 감사한 기억을 글로 남겨봅니다.
1. 적절한 장례식장 선정
: 아버지께서 대형병원에서 오래 투병하셨기에, 해당 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해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요,
김성봉 팀장님께서 해당 병원이 아닌 시립의료원 장례식장을 추천해주셔서 아버지를 이곳에서 모실 수 있었습니다.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무척 깨끗한 시설이었고, 도심과 가까운 위치여서 조문객 분들이 편하게 방문해주실 수 있었습니다. 시에서 운영하기에 금액적으로 합리적이었어서 무척 만족스럽게 이용했습니다.
팀장님이 아니었다면 이용하지 못 했을 시설이었기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2.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함께 진행한 장례 절차
: 다양하고 복잡한 장례 절차를 치르면서, 김성봉 팀장님은 새로운 과정이 생길 때마다 이것을 왜 해야 하는 것인지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 전에 술을 올릴 때 향 위로 잔을 돌리는 이유가 삿된 것들을 향의 열기로 날리고, 향내를 입혀 아버지께 좋은 것만 올리기 위해서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잔을 돌리는 방향도 첫날에는 왼쪽, 염을 한 이후에는 오른쪽이라고 알려주셨는데, 망자가 겪는 시간 방향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그 때 그 때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설명들이 아버지가 가시는 길을 이해하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진심 어린 예우
: "제 아버지처럼 모시겠습니다." 처음 만나고 계약하면서 김성봉 팀장님이 이렇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 때에는 장례 전문가로써 으레 하는 인사치레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모든 과정이 지나고 보니, 정말로 본인의 아버지처럼 저희와 함께 해주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버이날이 얼마 지나지 않은 때였기에, 혹시라도 저희가 챙기지 못 했을까봐 아버지 전에 올릴 카네이션을 준비해주신 일.
아버지 가시는 길에 읽어볼 편지를 써보라고 편지지를 준비해주신 일.
염하는 과정에서 아버지 신체를 정말 산 사람처럼 조심스럽게 매만져 주신 일.
화장을 하고 아버지의 온기를 저희에게 따뜻한 손길로 전해주신 일.
수목장으로 모시는 날, 비가 내려 무척 길이 험했는데 상주를 끝까지 잘 챙겨주신 일.
이 외에도 진심이 느껴진 일들이 많았지만 모두 적을 수 없어 아쉽습니다.
고단하셨을 와중에도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며 다정하게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상봉 팀장님과 더불어 해피엔딩 장례복지사님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아버지 향단을 국화로 아름답게 꾸며주셔서 얼마나 마음에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해피엔딩과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김성봉 팀장님을 만난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 감사한 기억을 글로 남겨봅니다.
1. 적절한 장례식장 선정
: 아버지께서 대형병원에서 오래 투병하셨기에, 해당 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해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요,
김성봉 팀장님께서 해당 병원이 아닌 시립의료원 장례식장을 추천해주셔서 아버지를 이곳에서 모실 수 있었습니다.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무척 깨끗한 시설이었고, 도심과 가까운 위치여서 조문객 분들이 편하게 방문해주실 수 있었습니다. 시에서 운영하기에 금액적으로 합리적이었어서 무척 만족스럽게 이용했습니다.
팀장님이 아니었다면 이용하지 못 했을 시설이었기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2.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함께 진행한 장례 절차
: 다양하고 복잡한 장례 절차를 치르면서, 김성봉 팀장님은 새로운 과정이 생길 때마다 이것을 왜 해야 하는 것인지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 전에 술을 올릴 때 향 위로 잔을 돌리는 이유가 삿된 것들을 향의 열기로 날리고, 향내를 입혀 아버지께 좋은 것만 올리기 위해서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잔을 돌리는 방향도 첫날에는 왼쪽, 염을 한 이후에는 오른쪽이라고 알려주셨는데, 망자가 겪는 시간 방향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그 때 그 때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설명들이 아버지가 가시는 길을 이해하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진심 어린 예우
: "제 아버지처럼 모시겠습니다." 처음 만나고 계약하면서 김성봉 팀장님이 이렇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 때에는 장례 전문가로써 으레 하는 인사치레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모든 과정이 지나고 보니, 정말로 본인의 아버지처럼 저희와 함께 해주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버이날이 얼마 지나지 않은 때였기에, 혹시라도 저희가 챙기지 못 했을까봐 아버지 전에 올릴 카네이션을 준비해주신 일.
아버지 가시는 길에 읽어볼 편지를 써보라고 편지지를 준비해주신 일.
염하는 과정에서 아버지 신체를 정말 산 사람처럼 조심스럽게 매만져 주신 일.
화장을 하고 아버지의 온기를 저희에게 따뜻한 손길로 전해주신 일.
수목장으로 모시는 날, 비가 내려 무척 길이 험했는데 상주를 끝까지 잘 챙겨주신 일.
이 외에도 진심이 느껴진 일들이 많았지만 모두 적을 수 없어 아쉽습니다.
고단하셨을 와중에도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며 다정하게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상봉 팀장님과 더불어 해피엔딩 장례복지사님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아버지 향단을 국화로 아름답게 꾸며주셔서 얼마나 마음에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해피엔딩과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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