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돌아가시는 당황스런 순간에 

연락드리자마자 얼마 지나지않아 병원에 도착하셨네요. 

위로의 말씀부터 시작해서 제가 굳이 발로 뛰지않아도 될만큼 

서류준비며 절차 등등 다 알아서 해주셨고 

특히 입관할때 정말..

장례지도사님의 아버지 대하듯 정성스레 닦아주시고 입혀주셨어요.

입관하는 날이 어버이날이라 사비 털어 관을 꽃으로 도배를 하셨더라구요..

마지막 어버이날 챙길 수 있게 작은 꽃다발도 준비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유족들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