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서울병원에서 아버지 장례를 치뤘습니다.
제가 병원직원이기도 해서 다른 상조회사를 이용 안하려고 하다가 장례식장부터 장지까지 세심한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이야기에 해피앤딩 박영민 팀장님께 모든것을 맡겼습니다.
코로나 시국이지만 자손들이 많고 문상객이 많아서 특실을 이용했고 조화가 들어올때 마다 위치를 정해주고 직접 자리를 옮겨가며 배치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향이 끊어지지않게 틈틈히 확인해주셨고 재단에 올릴 국화가 시들지 않게 관리해주시면서 상주가 미쳐생각못한 부분을 미리 알려주시고 챙겨주셔서 힘든일정을 수월하게 마쳤습니다. 무엇보다 입관식에 가족들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순간에서 박영민 팀장님의 훌륭한 전문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고인께 예를 갖추며 정성스러운 입관절차를 지켜본 집안 어르신들이 이렇게 잘하는 지도사를 본적이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않으셨습니다. 돌아가신분께는 꽃길이 최고라고 하시는 어른들 말씀에 맞게 관속에도 아낌없이 꽃을 넣어주셨습니다. 화장터와 선산 장지 일정을 마치고 다시 장례식장으로 돌아와서 남은 가족들에게 마지막인사까지 하고 마무리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유가족들의 의견에 맞춰 준비해주시고 집안 어른들께서도 인정한 박영민 팀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