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경황도 없었고, 

가족들이 잘 알지 못하는 장례절차와 장례예절에 대해서 

옆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어머니 편안히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생전에 꽃을 좋아하셨다고 

가족들끼리 얘기하는 걸 듣고, 

팀장님이 꽃다발을 준비해서 제단과 입관 시 어머니 옆을 예쁘게 꾸며주셔서 

어머니가 화사하고 정말 예뻤습니다. 

그리고 입관식 때 곧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도 같이 준비해 주셨고, 

손주 손녀들이 마지막으로 할머니께 편지를 쓰면서 감사하다고

할 수 있는 시간도 주셔서 좋았습니다. 

장례식 문화가 예전이랑 많이 달라져서 아버지께서 처음에는 어색해하셨는데, 

팀장님이 아버지께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셔서 

아버지가 특히 만족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