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 장모님께서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자식같이 사위를 챙겨주셨던 장모님께서 돌아가시니 슬픔이 너무 컸으나, 다른 한편으로 장례 경험이 없어 어떻게 장례를 치뤄야 할지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병원에서 돌아가신 직후, 예전 지인에게 소개받은 '해피엔딩'에 연락했고, 연락 직후 이승준 팀장님께서 바로 응답을 주셨습니다. 장례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아주 친절하고 자세히 잘 가이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사망 진단서의 사망 원인을 '외인사'로 기입한 이유로 장례 진행에 잠깐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침착히 저희 가족들을 잘 안내해주셔서 무사히 장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발인 이후, 주위 지인들께서 이승준 팀장님의 장례 지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장례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신 분들은 모두 연락처나 명함을 달라고 하시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성심껏 장례를 지도해주신 이승준 팀장님께 어떻게 감사 인사를 하는것이 좋을지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승준 팀장님,
저희 장모님 좋은 곳으로 편안히 모실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