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요일 자정 살짝 지난 시간 갑작스럽게 당한 장인어른상..

저포함 가족들 모두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른 새벽에 직장동료에게 연락해서 회사연계상조 연락처를 받고
부랴부랴 전화해 연결된 팀장님이 이진원팀장님이셨습니다.


장례절차의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세심하게 신경써주셨습니다.
유가족들이 조문객들 외에는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모든 장례 일정이 완벽했습니다.

장모님께서도 젊으신분이 너무 잘한다고
이렇게까지 신경써주시는분 없었다며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삼우제까지 끝난 지금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장인어른 마지막 가는길 팀장님과 함께여서 너무 다행이었고 든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