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어머니 상으로 세림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상주입니다.

제가 웬만해서는 후기를 작성하지 않는데 변기수 팀장님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에 부족한 글이나마
인사를 드리고자 후기 남깁니다. (작성하다가 새로고침 돼 다시 작성합니다.)

처음 변기수 팀장님을 뵈었을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훤칠한 키와 생각보다 젊은 모습에 반해 전문가의 모습이 느껴져 더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가족들 모인 앞에서 첫 마디가 "가족과 같은 심정으로 정성을 다해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멘트가
처음에는 슬픔에 잠긴 나머지 마음에 와닿지 않았지만, 3일동안 변기수 팀장님을 보며 정말 가족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염할 때 가족들이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도록 꽃도 손수 사와 하나하나 만들어주시고, 어머니께
정성을 다해 모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가족을 떠나보낸다는 것이 참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었지만 변기수 팀장님과 해피엔딩 상조 덕분에
어머니 떠나시는 마지막 길을 편안하게 보내드릴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