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늦은 저녁에 친정 아버지께서 임종하셨습니다.

친절한 안내와 함께 시작된 장례 서비스는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어느것 하나 소홀함없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경호원처럼 늘 곁에 계시면서 앞으로 진행되어질 것을 미리 알려 주시고

지금 해야할 일들을 점검해 주셨습니다.

입관때 깨끗하고 정갈하게 아버지를 모셔주셨고

발인전에 일본에서 도착한 동생과 아버지를 만나게 해 주셨고

추억사진들을 출력해서 꽃과 함께 테이블에 셋팅해 주셨습니다.

결혼식이나 돌잔치때 하는 테이블 셋팅을 장례식때 해 주시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호국원에 어머니와 합장하는 절차가 쉽지 않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힘써 주셔서

이번에 함께 모실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가족들도 박영민 팀장님 너무 잘해주신다고 칭찬하셨습니다.

박영민 팀장님 너무 수고하셨고 감동이었습니다.

박영민 팀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