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6일 새벽 4~5시 경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경황도 없는 저의 3형제는 처음 격는 가족의 슬픈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먼저 제가 다니고 있는 IBK 장례서비스에 문의를 드렸고,동생이 다니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장례서비스를 중복으로 시키는 바람에 혼선이 있었습니다.(제가 다니고 있는 IBK는 너무 늦게 전화가 오더군요)

하지만 해피엔딩 주식회사의 최윤팀장님의 침착함과 프로패셔널한 상세한 절차에 대해 너무 자세히 설명해주셧으며 저희 3형제가 및 저희 가족을 방문해주신 조문 고객님들까지 역시 대기업에 다니는 아들들이 있어 아버지가 행복 하시겠구나 하며 슬프지만 행복한 조문행렬을 마쳣습니다

아버지의 시신 을 처음본 저희는 너무 슬프고 힘들었지만 최윤팀장님께서 본인이 먼저 아버지께 손을 내미시는 모습을 보며 아들들도 힘든것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더욱 눈물을 많이 흘렸던것 같습니다.

3일동안 내내 저의 가족을 지켜봐주시고 저 멀리 구석에서 목감기로 고생하신걸로 아는데 3일내내 아픈티 안내며 저희가족을 먼저 챙겨주신 팀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승천하신 아버지께서 너무 좋아하셨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고 제 나이도 적지 않지만 정말 3일내내 최윤 팀장님께 배운 모습을 보며 다시한번 제 인생을 되돌이켜 보는 좋은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승승장구 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