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원 팀장님~!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던 어머님께서 불과 2달 반만에 별이 되어
가족과 이별하는 갑작스러운 큰 슬픔 앞에 저희 가족 모두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이 진원 팀장님은 저희 가족의 슬픔을
넓은 마음으로 품어주시고 이해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짧으나마 인상적이었던 순간들을,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 진원 팀장님께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이 진원 팀장님과의 첫 만남은, 조문객을 받기 전의 제사를 드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울림이 있는 진실된 음성으로, 저희 가족이 어머니께 예를 갖추어 모실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어머님을 보내드리는 절차에 있어 한 순간도 헛됨 없이, 후회 없이
어머님께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저희 마음을 다잡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입관 절차에서 가족이 어머니께 드리고 싶은 말씀을 스스럼 없이 어머니께 전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두려움 없이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만져도 보고 안아도 드리고,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말씀도 원없이 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셋째, 화장장에서 아버지께서 결정사항을 갑작스럽게 바꾸시는 바람에 가족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을 때
이 진원 팀장님은 자상하게도 아버지 말씀을 들어드리고 아버지를 안심시켜 드리면서
저희 가족에게 평화를 다시 안겨 주셨습니다.

넷째, 선산에 어머니를 안장 시켜드릴 때 고향의 많은 어르신분들, 친척분들 앞에서도 겸손하면서도 진실되게 일을 처리해 주셔서 마음이 든든하고 의지가 되었습니다.

이 진원 팀장님!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아기와 함께 가족 모두 단란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