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여윈 상실감이 컷습니다.

정성을 다하여 장례예식을 준비하시고 무사히 마칠수 있게 도와주신 변기수팀장님 감사합니다.

변기수팀장님의 섬세함과 장례예식 절차와 전문 지식까지 알수있는 소중한 경험이였습니다.

신사적이며 매너있는 팀장님 덕분에 저희 어머니 가시는 길이 더더욱 좋은 길이 될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저 오빠회사 상조회라 해서 장례절차만 안내 해주실줄 알았는데 첫날 손수 어머님의 속옷 과 붉은천에 한자로 어머니 성씨까지 적어 주셨습니다.

둘째날에는 오전부터 오셔서 꽃을 한알음 가지고 오셔서 다듬어 준비하시는데 첫날,둘째날 쉬지않고 만들고 정성스럽게 계속 만드시는 것들이 너무 궁금하였지만 입관식에서 모든것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것 다른 상조도 이용 해 보았지만 염하실때 정성스럽게 저희 어머니 수의복도 저희 보는 앞에서 하나하나 입혀 주시고 저희어머니 얼굴에 팩도 해주시고 어찌나 저희어머니가 고우신지 슬프지만 너무 큰 감동 이었습니다.마지막으로 관에 모실때는 꽃가마 처럼 꽃이 하나가득 이였습니다.

마치 저희 어머니가 꽃밭에 누워계시는거 같았고

무엇보다 팀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말들 하나하나가 가슴 깊은곳을 어루만저 주는거 같았습니다.

명절 당일임에 불구하고 장지까지 동행해주시고 끝까지 팀장님과 함께할수 있어서 저희가족에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변기수팀장님께 감사 드리며 다시한번 큰일이 생긴다하면 꼭 변기수팀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늘 지금처럼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셋째딸-박주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