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을 오래 전 여의고, 어머님께서 홀로 삼형제를 키워서 이제는 어였한 사회의 중년층으르 성장한 아들들을 뒤로 하시고 평안한 영면의 세계로 가셨습니다. 수년 전 치매 판정을 받으셨으나 항상 건강하셨던 분이라 여러 활동에 제약없이 생활해 오시다, 최근에 급격히 상태가 악화되어 약 한달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다가 평안한 세계로 떠나셨습니다. 경황없이 병원 내 장례식장에 모시고 회사에 부고를 전한 후, 장례지도사이신 이진원팀장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그때 동생의 회사에서도 장례지도자분이 도착하여 두분으로 부터 장례에 따른 세부 내용을 설명듣고, 이진원팀장님으로 부터 장례지도를 받고 싶다고 두분께 전달하고, 장례 절차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래 전부터 친구, 지인들의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많은 경험을 터득하고 있었으나, 첫날 설명부터 모르는 부분이 너무도 많았고, 이에 대한 질문에 아주 상세히 설명을 해주시면서, 본인은 가족보다는 어머님을 기준으로 모든 절차를 진행하신다는 힘있는 메세지에 놀라움과 함께 마음이 든든함을 느겼습니다. 모든 행사 절차를 문서로 작성하여 일일이 설명 및 장례식장 내에 부탁하여 쉽게 볼 수 있게 해 주셨고, 장례식을 도와 주시는 도우미 분들의 역할도 명쾌히 정리해 주셨습니다. 찻날 어머님께 보내드리는 사연 십주장을 손수 만들어 주시어 가족들 모두 그간 말로 잘 하지 못한 마음을 담아서 적었고,  어머님 옆에서어머님과 함께 할 옷과 틀니도 준비할 수 있음을 전달받아, 2일차 염 및 입관 시 사용 할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입관 시 절차도 상세히 설명을 듣고 가족들이 참관 할 수 있는 시기를 저희가 져얼할 수 잇었습니다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아주 세심한 배려로 매우 고마움을 느겼습니다). 입관 시 어머님 마지막 모습을 보면서 차가워진 손과 발을 만지고, 이쁘게 화장해 주신 어머님의 얼굴을 보면서, 평사 시  평안히 잠들어 계실때 모습을 보았습니다. 차가워징 어머님의 얼굴위에 늘 어머님이 해주셨듯이 어루만지면서 그간 전달하지 못했던 자식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꽃가마는 가족들 모두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그곳에 어머님을 눕히면서,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실 수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3일차 장지는 인천가족 공원으로 정하고 화장 및 납골당과 관련된 모든 행정 처리를 진행해 주시고 어머님이 화장이후 납골당에 안치 시까지 세심한 배려로 가족들 모두 평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장지 이동 시 상여꾼이 부족하여 이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 및 실행해 주셔서 우리 가족은 어머님은 우리곁을 떠나 영면의 세계로 가셨지만 가시는 길은 이진원팀장님의 도움으로 아룹답게 가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단. 3일 동안 수고해 주신 이지원팀장께서 고마움을 전해드리고 혹, 제 주위에 다른 분이 상을 당하면 이진원팀장님을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