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인생 백세시대라는데..백세의 반쪽밖에 안되는 인생을 살다 삶을 마무리하는 안타까운
제 동서가 있습니다 암 투병끝에 생을 마감하는 동서에게 제가 해줄수 있는건 먼길 떠나는 길을  잘 마무리해주는것 밖에 없었습니다.당황스러워 머리는 백지상태.그럴때마다 조승달 지도사님께 계속 전화해서 묻고 묻고 또 묻고..그럴때마다 차분하고 진정성있는 목소리로 안내와 위안을 해 주셨죠. 제단장식을 어찌나 맘에 들게 해 주셨던지 예쁜 내 동서 영정사진을 충분히 그 이상으로 돋보이게 해 주었어요. 입관부터 화장 봉설당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처리해주시고 봉설당에서 탈상제사 지내다 잠시 지도사님 머리를 보게 되었는데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어요 그 땀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할때 솟는 흔적이죠..입관할때 꾸며준 예쁜 꽃관.화장터로 이동하는 슬픈길을  위엄있는 리무진이 슬픔을 대신하여 동서를 모시는 기분이었어요. 해피케어의 선택과  조승달 지도사님을 만난것이 탁월한 선택인거 같아 저와 저희 남편이 흐뭇했습니다. 덕분에 저희가족은 모두 조승달 지도사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잘 생기시고 멋있고 목소리는 꿀보이스에 찐 찐 찐~갑자기 성우가 나타난줄알고 깜짝 놀랐습니다.요즘 미스터트롯만 인기있으라는 법이 있나요~우리 가족은 조승달 지도사님의 팬이 되었습니다~ㅎ끝까지 마무리 잘하게 도와주신 조승달 지도사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