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가족 내에선 장례를 처음 치르는지라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터라 직원복지 장례지원을 이용하다 만나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장을 정하는것 부터 쉽지않게 시작했습니다.두번이나 변경을 하게 되었으나 화내지 않고 특유의 미소로 잘 해결해 주시더라구요. 아버님이 유공자이셔서 화장장이나 안치할곳을 예약함에 있어서도 막힘없이 빠르게 해 주셨는데 아버님 서류상 문제가 있어 변경될때도 발빠르게 대처해 주셔서 다행히 문제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이라 아무 경험이 없는 저희 가족에겐 큰 언니가 이끌어주는 듯한 느낌을 갖게했고 매 행사 진행전 어찌 진행이 되는지 미리 브리핑 해주고 담날 재차 설명해주시고 못들었던 가족들이 여러번 물어도 다시 친절하게 안내 해 주셨습니다. 필요한게 뭔지 조차 모르는데 알아서 다 준비해 주시니 장례기간동안 맘상할일 없었습니다. 음식을 담당해주시던 여사님들도 깔끔하게 일 잘해주시고 반납할 물건까지 잘 챙겨주고 마지막 정리까지 해주고 가셔서 정말 수월했어요. 모두 넘 잘 챙겨주셔서 아버님을 모심에 있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함께 지켜보던 가족들이 마지막 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좋은분 만났다면서 서로 명함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사진찍어 모두 전송해 드렸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동안 몇번은 겪어야 할 일인데 그중 처음에 팀장님을 만난게 큰감사이고 기쁨 입니다. 다음에 이런일이 생겨도 믿고 연락할 분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꼭~ 소문 내 드릴께요^^
민경대 팀장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