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맞이하게된 아버지의 부고

우왕좌왕 와중에 나와 맞이하게된 김선재 장례 지도사!

차분함과 선한 미소로  첫 인상이 기억된다.

큰일을 많이 경험한 나는 아니지만...지금까지 수없이 장례식장을

찾을때마다 듣는 소리는 장례서비스에 대한 볼멘 소리였다.

그런 선입견에 나 또한 장례업체나 지도사에 대한 기대도 신뢰도

없었다. 김선재 장례 지도사와 아버지 장례를 준비하며...납골당에

모실때 장례지도사의 대한 나의 묵은 신뢰가 긍적으로 바꿔었다.

물론 모든 장례지도사가 그러하지는 않겠지만..

짧은 장례기간동안 진심어린 마음으로 나의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행동하는 지도사를 보며 나도 모르게 감사함까지 들게끔 히였다.

장례지도사가 아버지 얼굴에 고운 로션을 정성스레 발라주는 모습을보고

지도사 직업에 대해 존경심까지 갖게 되었다.

그 어떤 감시함을 글로 다 표현 할수 있겠는냐만은...

남에 대한 감사함 표현이 적은 우리 신랑이 침이 튀기도록 칭찬하며

입에 올릴정도이니..이는 개인적으로 엄청 좋은 지도사에게 아빠를 맡겼다는

근거로 봐도 무방할것이다.

짧은 장례 성심성의껏 아버지 잘 모셔주신 김선재 지도사님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

올해 결혼하신다니 이쁘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주변에 큰일 생길때 전화 드릴 믿을만한 장례 지도사를 알게되어 참으로 든든 합니다.

큰일 있을때 연락 드리겠습니다.

해피엔딩 상조회에 김선재 지도사님과 같은 유능하고 진심어린 지도사님이

많을거라 생각 합니다만...제가 현재까지 알고있는...기억되는 지도사님은

김선재 지도사님이 유일 할겁니다. 친구들도 좋은 지도사 만났다고 하네요.

영원히.잊지 못할 겁니다. 아버지를 진심으로 모셔 주셨다는걸...

그런 당신 김선재 지도사님은 진정힌 프로 이십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

(안산고대병원 장례식장 4월 29일~5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