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에 앞서 최원준 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사전상담을 한번 진행하였기에 아버지의 임종 이후 장례식장 섭외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장지를 시골 선산에 진행하여 서울에서 예식을 올리고 전북 완주군까지 다녀가야 했음에도 끝까지 친절하게 대응해 주셨습니다.

컨설팅을 통해 도우미 분들의 이용시간은 극대화 되고 먼길을 다녀와야 함에도 추가 요금 없이 저를 위해 설계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처음에 왠 젊으신 분이 등장하여 경력이 별로 없을 줄 알고 걱정이 잎섰는데 걱정과 달리 10년의 노하우를 통해 저희 아버지를 성심껏 모실 수 있어 고마웠습니다.

입관시 아들이 먼저 떠난 슬픔에 수의를 입는 도중 난입한 저희 할머니도 제지하지 않으시고 그저 너무 우셔서 실신할까 걱정해 주신 것 또한 감사 드립니다.

장지할 때에 사전답사를 하지 않아 생각지 못한 상황에 닥쳐 당황한 저의 모습을 보고 다른 방법도 있음을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또래보다 조금 일찍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장례 절차에 대해 문외한이었기에 어떻게 예를 올릴지 몰랐으나 팀장님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장례는 꽤 괜찮게 마무리 지은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 말씀 드립니다.
가정에 평안한 기운이 함께하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