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예상조차 할수 없는 어머니의 별세에
가족모두 아무것도 할수 없이 멍하니 있을때
최원준 팀장님이 오셔서 아무것도 하시지 말라고
다 알아서 해주실꺼니 하나도 신경쓰실 필요 없다고
그러시면서 무교인 저희가 어찌 해야할지 고민하니
어머니가 기독교분이니 기독교장으로
지내시는건 어떨지 그러시면서  어머니 다니시던
교회에 연락도 해주셔 목사님 예배도 들일수
있게 해주시고 ...갑자스러워 장지가 결정되지 않았는데
어머니가 살아생전 어떤걸 원하신다하니 어디에 그런  장지가
있는데 한번 보시는게 어떤지 알려도 주시고 정말 하나하나
작은것까지 저희가 신경쓰실꺼 없을정도로 꼼꼼히 챙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머니 삼우제 전날도 문자로 삼우제때
어머니 장지에 가셔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꼼꼼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얼마나 조용히 옆에서 꼼꼼히 챙기셨는지...상주인 저에게 조용히
오셔서 누구시냐고 여쭤보시고 장례지도사님 이라 하시니
어디 상조인지 그리고 최원준 팀장님 전화번호를 나중에 알려달라시는
분도 계시고....이렇게 조문객이 보서도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팀장님 덕분에 좋은곳에 어머니가 원하는곳에 모실수 있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