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을 돌이켜 보니, 장례 절차와 관련된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고민하지 않고,
아무런 걱정 없이 고인만 생각할 수 있었더군요.

아직 슬픔은 가시지 않았지만, 감사하다는 생각이 마음 속에서 피어남을 느껴 늦은 시간이라도 글을 남깁니다.

서낙원 팀장님, 잘 주무시도 못하시면서도 정성을 다해 신경을 써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혹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급작스럽게 일을 당하시는 분들이 생기면 서낙원 팀장님을 추천해야 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