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4일 갑작스럽게 시모상을 당했습니다
친정아빠가 돌아가셨을때 경험은 있지만
시모께서는 아무런준비가 안되신 분인지라
뭘 어찌해야할지몰랐는데 장례식장에 도착하신
임강님 팀장님께서 오셔서
이것저것 알려주신덕분에 준비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들때문에 조금 늦게도착했는데
조문할수있도록 준비가 다되어있었어요
더구나 저희남편이 장남에 기독교인데 시동생과시누이댁은
믿지않는집이라 장례절차에 트러블이 있었는데
팀장님께서 고인종교따라하는게 맞지만 가족간에
의견차이가 있다면 서로 존중하는쪽으로 하시라고하셔서
양쪽종교데로 격식차리게되어서 큰충돌은 없었어요
장례기간동안 상주는 조문만 하도록 신경쓸것도 없이
알아서 다해주시고 알려주셔서 큰어려움없이
잘치루었습니다 힘들고 피곤하실텐테도 내색없이
 늘친절하시고 꼼꼼하시더라구요
특히 화장장에서 유골함 진공덮개 덮으시고 압축하는
과정을 지켜보시던 어르신들께선 감탄을 금치
못하시더라구요 살다살다 이렇게 꼼꼼히 잘하는건 처음
보신다면서 너무 잘한다고 친절하고 꼼꼼하시다며
덕분에 좋은곳 가겠다며 칭찬일색이셨어요
마지막까지 상주배웅해주시고 마무리 해주시는 친절함에
감동했네요 저도장례식장 많이가봤지만 이렇게 친절한분은
처음보고들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누군가
상조회사물어본다면
해피엔딩 임강민팀장님 추천해주고싶네요
2박3일동안 고생많으셨고 고맙습니다~
늘 존중받는 팀장님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꽃길만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