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박문석입니다.
어머님의 급작스런 건강악화로 슬픔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쌀쌀한 새벽.. 백병원에서 백병원 장례식장으로 어머니께서 자리를 이동하셨습니다.
미리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저희에게 경황이 없음은 당연한 상황이었지요..
그래서 이리저리 급하게 찾게된 해피엔딩이었습니다.
회사와 계약된 업체여서 믿음도 갔지만.. 그보다 다른 상조업체 상품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였기에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이 모든 비교와 선택부터 엄청 빠르게 출동해주신 서정우 팀장님의 역할이 컸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유가족에 맞춰 장례절차를 컨설팅 해주셨고..
설명에 앞서 유가족의 슬픔을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빈소준비 할때부터 새심하게 신경써주셔서 경황이 없던 저희 가족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때부터 장례업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깨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빈소의 구성과 장례절차.. 조문예절.. 음식준비 및 도우미 여사님과의 협의.. 용품에 대한준비.. 장례에 대한 지식 등.. 그리고 장례지도사의 품격까지.. 입관부터 탈상까지 순조로운 운영..
어머니를 모심에 있어 자식된 도리를 다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장례기간 중엔 슬픔에 가려져 감사의 마음을 표현을 못해 드렸습니다.
장례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장례지도사님의 역할의 소중함을 생각해 봅니다.
어머니를 잘 모실수있게 도와주시고, 유가족의 슬픔을 챙겨주신 서정우 팀장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상조에 대한 많은 편견을 없앨수 있었고..
장례문화의 중요함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에 충분히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해피엔딩과 서정우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