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해피엔딩에서 장례를 치른 회사동료로부터 추천을 받았지만
상주로 치르는 장례가 처음인지라 이것저것 걱정되는게 많았습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팀장님께서 하나 하나씩 정리해서 챙겨주셔서
저 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의지하며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팀장님의 말씀이나 행동에서 배려와 위로를 받을 수 있었는데
처가 어른들께서도 같은 생각이신지 장례가 끝난 후 팀장님께 꼭 감사인사를
전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장모님 마지막 가시는 길에 무탈하게 사위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