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만해도 함께 고기 드시면서 덕담하시던 아버님이 다음날 갑자기 돌아가셔서
너무도 갑작스럽고 슬플 정신도 없이 경황이 없었습니다. 회사에 이런 장례지원제도가
있는지도 모르고 신촌세브란스에 진행을 맏겼는데 뒤늦게 연락주시고 오셔서
모든걸 다 챙겨주시니 의지가 되더군요,, 파주동화경모공원 도 가서 직접 접수해주시고
맏상주가 미국에있어 상중에 오지 못했는데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모든 장례과정을
사진에 담아주셔서 이런 깊이 있는 세심함에 정말 프로다운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특히 입관식때 친자식은 아니지만 정말 친자식 처럼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저희 가족들한테
말씀하셨는데 손길 하나하나에 진심을 느낄수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가족을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한석균 팀장님 과 해피엔딩의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