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잃어보신 분들의 슬픈 마음이야 다 같으실테지만

준비되지도 예측하지도 못했던  아빠의 억울하고 황망한 별세에

아빠를 지켜드리지못한 죄책감으로 그저 넋을 놓고 울기 밖에 못하다가

정신을 차렸을땐, 처음 치러보는 장례가 낯설기만하고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어떻게 고인을 모셔드려야하는지의 

당황스러움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KB증권기업장례팀으로 알게된 <해피엔딩의 김동희 팀장님>의

꼼꼼한 장례절차의 설명과 고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을 진심으로 어루만져주시는

따뜻함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대목동병원에서의 의사와 간호사의 황당한 진료와 처치앞에서 분노하고 애통했던 마음이

김동희팀장님의 따뜻한 배려로 저희 가족 모두가 평안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멀리 당진의 장지까지 함께 하시며 정성껏 보살펴주신 김동희 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동희팀장님을 만나게해주신 kb증권기업장례팀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