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이 커서 뭐라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살면서 한번도 생각도 안 해본 일을 처음으로 겪으면서
부모잃고 의지할곳 없는데 잘 이끌어주셔서 좋은 마음으로
큰일 치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잠시도 쉴틈없이 작은것 하나하나 챙기시던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
자식도 못할일을 정성으로 예를 갖추고 돌봐주셔서
팀장님께 얼마나 감사함을 느꼈는지 모릅니다

유독 더 어려움이 있었을지 모르겠는데
항상 저희 입장 헤아려주시고 물어봐주시고
미리 안내해주셔서 아쉬움없이 잘 치른것 같습니다

장례내내 함께 해주셔서 의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