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외할아버지를 하늘나라에 보내드렸습니다.
가족들 모두 슬픔에 잠겨있을때 해피엔딩 조승달센터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처음 상을 접하게된 저희 가족들에게 조승달센터장님께선 세세한부분까지 친절히
설명해 주시며 하나하나 늦은시간까지 옆에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음식을 함께 접시에 나누며 말장난도 치고 친오빠 친삼촌처럼 얘기도 많이 나누며
잠시나마 웃을수 있는 분위기도 만들어 주시고 정말 잊지 못할거 같아요^^
둘째날 할아버지의 입관식이 있던날!
땀까지 뻘뻘 흘리시면서 저희 할아버지를 좀더 멋지고 깔끔하게 보내주시기 위해
면도도해주시고 꽃신도 신겨주시고 그모습은 정말 최고였지 아닐까 싶네요!
발인하는 그날까지 힘든 내색 안하시고 웃는모습으로 저희 가족들을 맞이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같은 천안에 거주하고 있으니 지나가는길에 마주치면 꼭 서로 아는척 하는겁니다!ㅎㅎ
그동안 저희 장난 받아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ㅎㅎ 조승달 센터장님!!
앞으로도 또 다른분들이 센터장님을 만난다면 저희처럼 똑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조승달 센터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