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호 팀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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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 ] 작성자 이정* 작성일16-03-10 14:11 조회738,426회 댓글2건본문
3월5일 저희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에는 병원 장례식장에서 모든 장례용품과 일정을 결정하였기에 상조회사의 도움을 받을 계획조차 없었습니다
형부 회사에서의 상조서비스 및 연계 장례기업을 소개받고 하게되었습니다만 이렇게 만족할 만큼 해주시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장례 사무 관련 서비스만 담당하시는 줄 알았는데 병치레로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저희 엄마의 몸을 손수 닦아주시고 수의를 입혀주시는 일까지 해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엄마 살아생전 많은 추억들 때문에 많이 눈물이 나왔지만, 한민호 팀장님이 상한 저희 엄마의 얼굴 구석구석을 정말 정성을 다해 닦아주시는 모습에 너무도 감동받아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더욱 더해졌습니다.
어떻게 저리 젊은 청년이 어찌 저렇게 정성을 다할 수가 있는것일까?
온 가족이 저와 같은 마음으로 감사, 또 감사를 드렸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민호 팀장님에게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달란트로 주시지 않으셨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깔끔한 사무처리요? 그건 한민호팀장님에게는 기본에 불과합니다.
조근조근하게 말씀하시며 우리 유가족의 생각을 다 들어주시고 가장 적절한 방법을 알려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팀장님이 계셔서 장례 전반의 일에 당황하지 않고 순조로이 끝낼 수 있었습니다.
팀장님...
마지막 신곡2동 성당 가는 길, 에쿠스 삐집고 같이 탔던 중3딸 엄마입니다.
특별한 경험 하신다...말씀드렸었는데...
저희 가족 모두도 팀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안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한 장례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먼곳에서 새벽까지 달려와주시고 애써주신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팀장님과 함께 도움을 주셨던 다른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에는 병원 장례식장에서 모든 장례용품과 일정을 결정하였기에 상조회사의 도움을 받을 계획조차 없었습니다
형부 회사에서의 상조서비스 및 연계 장례기업을 소개받고 하게되었습니다만 이렇게 만족할 만큼 해주시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장례 사무 관련 서비스만 담당하시는 줄 알았는데 병치레로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저희 엄마의 몸을 손수 닦아주시고 수의를 입혀주시는 일까지 해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엄마 살아생전 많은 추억들 때문에 많이 눈물이 나왔지만, 한민호 팀장님이 상한 저희 엄마의 얼굴 구석구석을 정말 정성을 다해 닦아주시는 모습에 너무도 감동받아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더욱 더해졌습니다.
어떻게 저리 젊은 청년이 어찌 저렇게 정성을 다할 수가 있는것일까?
온 가족이 저와 같은 마음으로 감사, 또 감사를 드렸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민호 팀장님에게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달란트로 주시지 않으셨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깔끔한 사무처리요? 그건 한민호팀장님에게는 기본에 불과합니다.
조근조근하게 말씀하시며 우리 유가족의 생각을 다 들어주시고 가장 적절한 방법을 알려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팀장님이 계셔서 장례 전반의 일에 당황하지 않고 순조로이 끝낼 수 있었습니다.
팀장님...
마지막 신곡2동 성당 가는 길, 에쿠스 삐집고 같이 탔던 중3딸 엄마입니다.
특별한 경험 하신다...말씀드렸었는데...
저희 가족 모두도 팀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안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한 장례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먼곳에서 새벽까지 달려와주시고 애써주신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팀장님과 함께 도움을 주셨던 다른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해피엔딩님의 댓글
해피엔딩 작성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해피엔딩입니다.
글을 읽는 동안 그리고 지금에도 가슴이 찡해옵니다. 수도권 한민호 팀장님을 칭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해피엔딩은 임직원 가족의 슬픔과 함께하며 고인의 가시는 길에 예를 다해 모시고 있습니다. 감사의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한민호님의 댓글
한민호 작성일
네..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주민 신고때문에 에쿠스에 8명이나 되는 인원이 낑겨가며 탓던 기억,
가족같이 끼니때마다 밥은 먹구 하라며 챙겨주시던 기억,
4분 따님께서 저를 둘러싸고.. 꼭 좋은 짝 만나 결혼하라고..신신당부 해주신 기억,
필요한거 있으면 언제든 말하고 음료도 팍팍 드시라고 했던 첫째 사위님,
아주 믿음직스럽다며..아직도 집에 안갔냐고 빨리 가라고.. 집에 보내주신 둘째 사위님,
한분 한분 다 기억에 남습니다.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신 점, 정성들여 써 주신만큼 그에 보답하며 장례지도사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겠습니다.
귀한시간 내서 남겨주신 글자 하나하나 마음속에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엔 우리 가족분들 좋은 일로 뵙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사위님 통해 안부 전해듣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