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호 팀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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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 ] 작성자 신중* 작성일15-08-12 00:00 조회10,217회 댓글0건본문
제목에 써 있는 바와 같이 한재호 팀장님께 진심으로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8월 5일 갑작스런 저희 모친의 별세로 인해서 경황이 없는 가운데, 너무나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업체의 지원이라기 보다는 진심에서 우러나와 하는 행동처럼, 유가족의 마음을 배려하는 자세와 전문적인 가이드에 저를 비롯한 저희 친인척분들도 저희 어머님이 가시는 길이 편했을 거라는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한번도 어머니를 떠나 보낸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기에 준비도 없이 맞이한 큰 일이다보니 너무나도 당황하고 상심이 되어 의지할 곳 없이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행이 해피엔딩의 한재호 팀장을 만나게 되었고, 정신을 차리고 하나하나 짚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복잡한 일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결정해 나가면서 상주로서의 자세를 자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머님의 별세앞에 상주로서 해야할 일을 하지 못했다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텐데, 불효자이지만 그래도 했다는 생각에 조금은 안심이 되고 영정앞에 설 수가 있었습니다.
저희의 경우는 장지가 서울에서 먼 울산의 가족묘이었기에, 발인날 새벽에 먼길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 먼길을 동행하여 같이 가서 보이지도 않는 위치에서 또 하나하나 챙겨가면서 일이 진행되돌고 해 주었던 일도 너무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특히니 무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흘려가면서, 부지런히 주변을 살피던 일은 감사를 떠나 감동을 할 일이었습니다.
제 가족뿐 아니라 주변 친척이나 장례에 참가하셨던 분들도 하나같이 저에게 와서 '저사람 누구냐' '일잘한다', '어머니 좋아하시겠다', '저 사람에게 물어보자' 등의 칭찬을 하시던 것을 보면 저만 감사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장례지원단 명찰을 달고 일하시니 모든 사람이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역시 다르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장례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이후에도 삼오제 때 전화로 불편한점은 없는 지 또 전화를 주신 일 또한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전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편한 자리에거 만난 인연은 아니지만, 그러한 인연을 감사의 인연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한재호 팀장님의 앞날에 기쁜일과 성공이 함께 하기를 저희 가족을 대표하여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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