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팀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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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 ] 작성자 유지* 작성일15-07-28 00:00 조회9,886회 댓글0건본문
부친상이었습니다.
새벽이라 경황이 없어서 일단 장례식장에는 도착했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팀장님이 와 주셔서 친절하고 자상하게, 확실하게
하나 하나 안내해 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얼마나 안심이 됐는지 모릅니다.
자식이 단둘이고 평일이라 친척분들도 많이 못 오셔서 일손도 부족했는데,
낮에는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입관 준비하시면서도 틈틈히 도와주시고,
묻는 말에도 늘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와 주신 아주머님들도 야무진 손으로 친절하게 잘 해 주셔서
얼마나 의지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입관해 주시는 것도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아버님이 참 편안한 표정으로 누워 계셔서 감사했고, 수의, 정성스럽게 입혀주신 티가 났어요.
게다가 입관 직전 염하실 때 그렇게 아름답게 염하시는 것도 처음 보았습니다.
정중하게 잘 입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발인, 운구, 화장 후 안장드릴 때까지 계속 함께 해 주셨고,
도와주실 일이 있으시면 언제나 기꺼이 도와주셨습니다.
아까 적었지만 아주머님들도 퇴근하시며 인수인계 친절히 확실하게 해 주셔서
정말 정성어린 서비스에 감동했습니다.
회사 계약 상조라는 말에 종손 오빠가 걱정 많이 했는데,
친척 모두 훌륭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빠도 감탄했어요.
다시 한 번 허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기 서비스 계약해 주신 사장님께도 절로 감사가 우러나더라고요.
언제나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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