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병환으로 돌아가신날 우리가족들은 마음에 준비를 하였지만, 막상 아버지께서 운명하셨다는 슬픔에 경황이 없었습니다.   아버지에 장례절차는 성빈센트 장례식장에 맡기기로 결정하고 접수을 하였습니다.   팀장님께서 연락이 오고 차분한 목소리로 지금출동중이며 수원까지 1시간30분소요예정이라는 연락을 받았고 팀장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이미 장례식장에 맡긴지 오래 되어서 부담스러웠지만 장례절차에 대하여 몇가지 상의하실 이야기가 있다고 하시더니  정말 내아버님으로 생각하고 3일동안 장례절차를 도와드릴 한석균 이라고 소개하시는 한팀장님의 진심어린 표정을 보면서 우리가족들은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2일동안  장례예법에 대하여 수시로 설명하여 주시고 입관식때도 땀을 철철흘리시면서 내아버지처럼 정성을 다하여 모셔주셔서

깊은 슬픔에 빠지 어머니를 비롯한 우리 3남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셨습니다.  3일째발인하시던 날에도 장지에서 보여주셨던

정성어린 손길에 우리가족 모두는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어머님께서는 지금까지 보지못한

염습이라시면서 그렇게 깨끗하게 정성스레 염습하는건 처음 봤다시면서 한석균 팀장님께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수없이 감사의

말씀하셨습니다.    삼우제날에도 기억하시고 산으로 전화하셔서 제올리고 난후에 봉분에 술붓지 마라고 챙겨주시고~ 정말

세심한 배려에 우리가족 모두는 다시한번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한석균 팀장님의 사명감, 책임감에 다시

한번 찬사를 보냅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저희 가족 모두의 가슴속에 한석균 팀장님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