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을 보내드리고 경황이 없어 이제야 한석균팀장님에게 감사인사 전하네요!!
늦어서 미안합니다 팀장님...
형님께서 다니시는 회사에서 정말 좋은 장례지원제도가 있구나 하고 생각들게해주신점,
너무도 고마워서 어디부터 감사해야 할지 첫날 오셨을때만해도 무엇을 하는분인지 왜 오셨는지
알지못했는데 장례절차와 상품설명부터 믿고 맡겨도 되겠구나 하는 확신
빈소에 들어오셔서 故人이 되신 아버님께 먼저 인사드리고 설명드리겠다는 애기를 듣는 순간부터
이분에게 맡겨도 되겠구나 싶은 확신이 들었습니다.
젊으신 모습과 달리 어찌 그리 예의바르고 하시는 언행마다 저희 가족을 가슴깊이 품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에 팀장님께 직접 표현은 못했지만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 매순간 들었습니다.
의전팀장이 무엇인지도 생소한 저에게 의전은 어떤것이란건지 3일동안 몸소 보여주셔서 제가 평생
팀장님께 무엇을 갚아드리며 이마음을 전해야 할지 지금도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팀장님 3일간 주신 감동 잊지않을게요 . 상을 당하는게 좋은일이 아니니 또 만나뵙겠습니다라는 말을하시며 떨려하던 그목소리 그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팀장님 또 뵙게된다면 감사하다는 마음전하고 싶네요...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엔 웃는얼굴로 다시 뵙게되길 기대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