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하나뿐인 딸이 갑작스런 사고로 하늘나라에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막막하고 허망하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장례기간 내내 계속 살펴봐주시고
뭐라도 하나라도 더 도움이 될까 싶으신지
저희 딸 보내는 내내
가족처럼 정성껏 딸아이를 행복하게
보내주시려는 진심어린 마음
그리고
따뜻하게 손잡아주시고 마음 깊은 위로
아이를 보내는 엄마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셔서
저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감사인사드립니다
이진원팀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가은이 예쁘게 잘 챙겨서
보내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