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정신없고 경황이 없는와중에 회사에서 연결된 장례업체로 장례를 진행하였습니다. 큰불편없이 끝까지 큰신경안쓰고 잘마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특히 변기수팀장님이 담당 장례지도사였는데, 정말 너무 최고였습니다.
첫날부터 계속 계시면서 사이사이 필요한걸 준비해주셨고, 기독교 장례에 맞춰 모든걸 잘진행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고인에 대한 예의를 최대한 갖추고 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모든과정에 최선을 다해 자기일처럼 대해주심을 느꼈습니다. 예배외에도 사이사이 적절할때 목사님이 기도할수있도록 센스있게 말해주셨고, 어머님이 아버니옆에 꽃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시자 서비스로 준비해드리겠다고 흔쾌히 말씀해주셨고, 다음날 손수 꽃한다발을 사가지고 오셔서 입관식에 사용할수있게 예쁘게 준비해주셨습니다.
어머니가 너무 감사하다고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변기수팀장님!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신경써주시고 잘치르도록 도와주셔서 가족모두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장례라는게 이일로 만나는것은 슬픈일이지만, 변기수팀장님이라연 감사하고 반가울것같습니다. 그리고 다른분께도 추천드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