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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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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팀장님 감사합니다.

페이지 정보

고객사 [ 삼성전자 ] 작성자 김제* 작성일22-11-02 19:07 조회660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남편회사 연계 서비스로 해피엔딩 이진원 팀장님이 오셨어요.
그래서 고객성함은 남편 이름으로 적었어요.
이번에 친정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어요.
오래시간 병환으로 계셔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어머니의 아버지 임종 소식을 듣고는 너무나 정신이 없었어요.
오후 4시경에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집안에서 치르는 첫 장례식이기 때문에 정신이 너무 없었어요.
그러다 남편회사 연계된 해피엔딩의 장례서비스를 받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이진원 팀장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제일 먼저 연락되었을때 팀장님은 장례식장부터 알아봐야 하니 어느정도 규모로 진행할 예정인지 물어보셨어요.
코로나 시국이기도 했고, 솔직히 가족장으로 최소한으로 진행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가족장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이팀장님 몇군데 리스트를  말씀해주셨어요.
아무리 가족장이라 하더라도 너무 작은 빈소는 안될것 같다고 얘기해주셔서 원자력 병원 장례식장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아버지가 안치되시고 장례식장에서 직접 계약해야 하는것들 몇가지를 결정하고
팀장님이 해피엔딩 회사 연계 서비스를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나이가 어리진 않지만 가족 장례식장은 처음이라.. 정말 이진원 팀장님이 안계셨다면.. 눈물만 흘리고 있었을것 같아요.
주변에서 돌아가시면 그때부터 화장터 예약이 전쟁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버지도 오후에 돌아가셔서 서울에 잇는 화장시설의 예약은 다 찬 상태였어요. 그래서 팀장님과 4일장으로 진행하기로 했는데. 밤 늦게까지 취소분이 나올까봐 고군분투 하셔서 월요일에 발인할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돌아가신 아버지도 생각해야 하지만, 오랜세월 아버지 병간호를 하신 어머니 건강을 생각하면 하루 더 연장되는 장례식은 솔직히 너무 걱정되긴 했어요.
아침 일찍 빈소가 차려진 장례식장에 오셔서 착착 알아서 잘 진행해주셨어요. 무엇보다 기독교 장례식을 진행하던 저희를 위해서 목사님과 입관, 발인까지 예배 시간을 잘 조율까지 해주셨어요.
기독교 장례식에 대해서 전문가이신것 같았어요(물론 다른 부분도 잘 아시겠지만요)
그리고  팀장님이 저에게 빈소를 차리기 전에 연락주셔서 아버지의 사진, 가족 사진을 미리 자신에게 보내달라고 하셨고, 빈소에 출력하셔서 아버지 꽃 장식 앞에 놓아주셨어요.
그것을 계기로 집에 보관하던 아버지와의 추억 사진을 열심히 찾았네요. 찾으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사진 속 아버지는 너무 젊으시고 멋지시고 제 기억속 늘 베풀어주시던 그 모습이었어요.
친척분들도 오셔서 그 사진들 보시고는 아버지를 추억하시고 너무 좋다고 해주셨어요.
또 직접 종이도 접어서 십자가를 만들어주시고 그 뒷장에 아버지께 편지를 쓰면 입관할때 같이 넣어주시겠다고 했어요. 가족조차 생각지 못했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집에서 가져와서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면 좋을 물품들도 미리 알려주시고, 여사님들 서빙이나 손님들 응대라던지 다 함께 너무 잘해주셨어요.
유가족은 정말 손님 맞기도 정신 없잖아요. 가족 같았습니다.
솔직히 장례지도사님의 업무 부분을 전 잘 몰랐어요. 장례식장에 전반적인 체크사항을 해주시는지 알았어요. 근데 아버지 입관을 직접 진행하시더라구요.
그런 부분에서 정말 장례서비스 업체와 장례지도사님을 잘 선택하시는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아버지 몸을 직접 보시고 목욕에 여러가지 입관까지 과정을 다 해주시는 것을 보고 저희 가족은 물론 아버지도 팀장님께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실것 같았어요.
입관 하실때 예쁘게 편안하게 잘 잠드시는 마음으로 꽃장식도 직접 구매하셔서 꾸며주셨어요.
살아생전 화려하고 예쁜거 좋아하시던 우리 아버지 너무나 좋아하셨을것 같아요.
수의 입혀드리고 관에서 편하게 잠드신 모습을 보니 저에겐 가브리엘 천사와 같으셨어요.
정말 천국에 가셔서 하나님의 품에서 행복하게 평안하게 잘 지내실것 같았어요.
해피엔딩에서 추모공원 상담도 잘해주셔서. 평소 조용하고 경치 좋은 곳을 좋아하시는 아버지 취향대로
좋은 추모공원에 모셨어요.
손님들과 다 헤어지고 다시 장례식장 앞에서 팀장님과 헤어질때 어머니가 너무 감사하다고 팀장님과 포옹했네요.
삶의 끝. 장례식. 삶의 엔딩이 해피할수 있을까요?
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막상 닥치면 눈앞에 캄캄해지고. 너무나 슬픈 가족을 떠나보내는 장례식이
그래도 마지막 추모공원에 모시고 돌아오는 그 마음은 아버지를 추모하며
해피할수 있었던건 이진원 팀장님 덕분이었어요.
.
이제 주변 지인들도 부모님들과의 작별을 준비해야 하는 나이대가 대부분이더라구요.
힘들고 슬프지만 거쳐야 하는 그 일에 누군가 어찌해야 하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해피엔딩 이진원 팀장님 연락처를 드릴것 같아요.

팀장님 감사해요. 저희 가족은 물론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감사해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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