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원 수석 팀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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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 삼성전자 ] 작성자 김상* 작성일25-03-26 20:20 조회37회 댓글0건본문
오늘 아버지 상을 마치고 돌아오며 너무 감사해서 소감 적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이진원 수석팀장님께서 직접 보신다면 미처 감사하다고 직접 말씀드리지 못한 얘기를
짧게나마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한자 올려봅니다.
생각보다 이른 나이에 아버지를 먼 곳으로 보내게 되면서,
어떤 것부터 준비해야할지 진행해야할지 막막했었습니다.
이진원 수석팀장님이 배정되고 장례식장에 도착하자마자 오셔서 곧 바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3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단 한 차례도 누락되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봐주시고 무엇보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진심을 담아주셨습니다.
누군가는 그것을 보고 업이라고 생각해서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는 행동들이었지만,
감히 제가 그런 업을 받았다고 해도 그렇게 진심 어리고 섬세하게 해주시기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 순간순간 저희 가족과 친척들에 대한 예의 뿐만 아니라,
저희 아버지에 대한 예를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첫째날에는 부산에 계신 친척분들이 오시기 어려운 상황이었음을 이해해주시면서
동료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본인이 직접 조의금까지 받아주시면서 한가족처럼 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상황상 화장장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더 나은 상황을 찾아주려고 노력하셨습니다.
둘째날에 가장 감사했던 부분은 역시 입관할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입관이라는 단어도 낯선 저에게, 그리고 새로운 가장으로 아버지를 맞이해야 하는 그 겁나는 순간에,
제가 아버지에게 미쳐 해드리지 못한 모습들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맞이한 그 순간, 너무나도 뚜렷하게 생각나는 그 순간을
너무나도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 주신 분이 이진원 수석 팀장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덕분에 아버지에게 불효자로서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을 마지막으로 전달 드릴 수 있게 되었고,
입관 후 나오는 순간 그 고마움에 저도 모르게 안겨서 우는 저를 친형처럼 보다듬어 주셨습니다.
셋째날에는 필요한 물품이나 상황에 누락되지 말아야 할 것을,
한번도 아닌 두세번씩 꾸준히 물어봐주시거나 챙겨주시면서 누락되지 않게 하셨고,
덕분에 운구도 화장도 안장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친척분들도 아는 분이냐고 할 정도로 잘 챙겨 주시고 다들 엄청 만족하셨습니다.
그 순간까지 옆에서 항상 지켜봐주시고 오랜 시간 꾸준히 옆에 있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록 다시 만나는 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너무나도 길었던 그 3일동안 잠깐이나마 저희의 가족처럼 돌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석팀장님에게는 매순간이겠지만 저희에게는 단 한번의 순간을 한번의 순간처럼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이진원 수석팀장님께서 직접 보신다면 미처 감사하다고 직접 말씀드리지 못한 얘기를
짧게나마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한자 올려봅니다.
생각보다 이른 나이에 아버지를 먼 곳으로 보내게 되면서,
어떤 것부터 준비해야할지 진행해야할지 막막했었습니다.
이진원 수석팀장님이 배정되고 장례식장에 도착하자마자 오셔서 곧 바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3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단 한 차례도 누락되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봐주시고 무엇보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진심을 담아주셨습니다.
누군가는 그것을 보고 업이라고 생각해서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는 행동들이었지만,
감히 제가 그런 업을 받았다고 해도 그렇게 진심 어리고 섬세하게 해주시기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 순간순간 저희 가족과 친척들에 대한 예의 뿐만 아니라,
저희 아버지에 대한 예를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첫째날에는 부산에 계신 친척분들이 오시기 어려운 상황이었음을 이해해주시면서
동료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본인이 직접 조의금까지 받아주시면서 한가족처럼 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상황상 화장장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더 나은 상황을 찾아주려고 노력하셨습니다.
둘째날에 가장 감사했던 부분은 역시 입관할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입관이라는 단어도 낯선 저에게, 그리고 새로운 가장으로 아버지를 맞이해야 하는 그 겁나는 순간에,
제가 아버지에게 미쳐 해드리지 못한 모습들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맞이한 그 순간, 너무나도 뚜렷하게 생각나는 그 순간을
너무나도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 주신 분이 이진원 수석 팀장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덕분에 아버지에게 불효자로서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을 마지막으로 전달 드릴 수 있게 되었고,
입관 후 나오는 순간 그 고마움에 저도 모르게 안겨서 우는 저를 친형처럼 보다듬어 주셨습니다.
셋째날에는 필요한 물품이나 상황에 누락되지 말아야 할 것을,
한번도 아닌 두세번씩 꾸준히 물어봐주시거나 챙겨주시면서 누락되지 않게 하셨고,
덕분에 운구도 화장도 안장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친척분들도 아는 분이냐고 할 정도로 잘 챙겨 주시고 다들 엄청 만족하셨습니다.
그 순간까지 옆에서 항상 지켜봐주시고 오랜 시간 꾸준히 옆에 있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록 다시 만나는 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너무나도 길었던 그 3일동안 잠깐이나마 저희의 가족처럼 돌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석팀장님에게는 매순간이겠지만 저희에게는 단 한번의 순간을 한번의 순간처럼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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