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가 처음이라 백지상태인채로 막막하던 차에
이진원 장례지도사님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편안하게 장례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베테랑답게 능숙한솜씨로 이끌어주시고,
가족들 모두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장례 기간동안 손님 맞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고인에 집중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 가슴 깊이 와닿았습니다.

남은 국화로 향 피우는 곳에 꽃장식도 추가해 주시고
가족들 사진도 배치해 주시고, 색종이로 나비도 접어 놓아주시니
고인 가시는 길 쓸쓸하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친척 어르신들이 장례 치르는동안 칭찬 많이 하시며 번호 많이 따가셨드랬죠^^
가족들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